채우고 비우고
채비 이야기
[채우고 비우고] 호모루덴스 홍세화 선생을 추모하며
- 2024.05.09 채비 칼럼
-
- 261
여기가 로두스다. 여기서 뛰어라. ‘민중해방’이나 ‘민중이 주인인 세상’을 외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자기 지역에 ‘민중의 집’을 짓는 일이다. 우리는 많이 보았다. 입으로는 진보나 민중을 말하면서 실제 삶은 소시민의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나, 내일 큰일을 도모한다면서 오늘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사소한 일이라며 실천하지 않는 너무 커버린 사람들을
<한겨레> 홍세화 칼럼 ‘여기가 로두스다’ 중
- 이전글[채우고 비우고] 벚꽃엔딩2024.04.12
- 다음글[24%의 기적] 눈길을 걸어가라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