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조사처럼 시각장애로 인한 장례참석 부담도 평가에서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70.9% (어느정도 그렇다+매우그렇다 합계)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바라보는 시선과 불편함이 합쳐 나온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식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부담되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분향, 현화 할 때 방향을 찾기 힘든 것 55.5% 로 의견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 뒤로는 유족에게 적절한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22.7%, 장례식장에서 식사하는 것이 10.9% 등으로 기본적인 조문 행동도 조심스러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위 조사처럼 장례식장에서 느끼는 각 시설에 대한 불만족도는

주요 위치에 대한 음성 안내 장치 85.4% 로 음성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주요 위치에 건물 내 시설에 관한 촉지도에 대한 문제를 78.6% 각 실(방)별 출입구 점자 표시판에 대한 문제를 78% 등 시설에 대한 불만족 의견이 과반수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시각장애인의 장례 시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이 34.5% 로 의견이 제일 많았습니다.

첫번째 만족도 조사에서 불만족스럽다는 결과가 높게 나온 이유가 나타나는데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온 결과로 보여집니다.

장례비용보다 더 중요한 고려원인으로 뽑힌 편의시설의 결과처럼 장례식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및 장치는 전혀 고려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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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시각장애인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가 개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