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고 비우고
채비 이야기
마음아 울어라, 슬픔이 끝날 때까지
- 2025.12.12 메멘토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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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링트베드 | 느림보
물이가 죽던 날 웃음이도 같이 죽었단다.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웃음이는 눈물이 없이 살 수가 없었던 거야.
기쁨이와 슬픔이도 그랬지.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란다, 얘들아.
죽음이 없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비오는 날이 없어도 햇빛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까?
밤이 없다면 아침을 기다릴 필요가 없겠지?
<오래 슬퍼하지 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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