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학교

일정

2025.04.01 00:00

웃으면서 죽음을 말하고 싶었어

  • 2025.04.01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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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죽음의 의례, 장례를 묻다

2025. 4. 18. 금요일 (오후 4시~오후 10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3

오후 4시~오후 6시  대화1. 나의 장례식을 부탁해

오후 7시~9시 30분  이야기 콘서트1. 애도의 몸 마음가짐, 그리고 장례

 

둘째 날. 나 홀로 죽음 Dying Alone

2025. 4. 19.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

오전 11시~오후 1시   대화 2. 혼자 죽는 게 불행해 보이나요?

오전 11시~오후 1시   대화 3. 비교적 깔끔한 결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오후 2시~5시 30분   이야기 콘서트 2. 혼자서 죽음을 마주할 때

※ 대화 2, 대화 3은 동시 진행합니다.

 

  • 죽음이야기 주간을 열며
    죽음은 삶의 일부이지만 우리는 그에 대한 말을 최대한 아끼며 살아갑니다. 죽음에 대한 침묵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증폭되고, 결국은 우리가 죽음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죽음 이야기 주간은 여러 세대, 다양한 삶의 조건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죽음을 우리 삶의 고유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얘기함으로써 그 앎을 확장하고 실천해보려는 시도입니다.

     

  • 죽음이야기 주간의 목적은
    -이야기를 꺼내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죽음에 관한 사회적 소통방식을 찾고
    -죽음을 맞이해 떠나보내기까지 무수한 선택과 결정에 대해 질문하고 상상하면서
    -그 모습을 결정짓는 제도와 관습, 관계 등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개입하고자 합니다.

  • 죽음이야기 주간의 구성은
    본 행사는 총 2일 진행되며, 첫째날 '장례', 둘째날은 '죽음'을 주제로 합니다.  각각은 워크숍 형태의 [대화]와  참여자 중심의 [이야기 콘서트] 및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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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서 나눈 참여자들의 이야기가  [이야기 콘서트]에서 다시 엮어지고 심화되는 구성입니다. 따라서  [이야기 콘서트]만 단독으로 참여하시기보다, 첫째날 [대화1+이야기콘서트1](참여권 A) , 둘째날 [대화2+이야기콘서트2](참여권 B)  [대화3+이야기콘서트2](참여권 C) 단위로 참여하시길 권장합니다.

 

첫째 날.  죽음의 의례, 장례를 묻다

2025. 4. 18. 금요일 (오후 4시~오후 10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3

여러분은 장례식장에 어떤 마음으로 가시나요? 그곳에선 또 어떤 마음으로 몸짓으로 머물게 되는지요? 자식도 배우자도 없는 내게도 장례는 여전히 필요한 것일까요? 장례는 누구를 위한 것이고 또 무엇을 향한 것일까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후 4시~오후 6시  /  대화 1. 나의 장례식을 부탁해 (참여 25명)

  •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사)나눔과나눔의 사전장례의향서를 작성하며 각자의 장례식을 기획해봅니다.
  • 진행 : 사단법인 나눔과나눔

오후 7시~9시 30분  /  이야기 콘서트 1. 애도의 에티켓, 그리고 장례식 유감 (참여 45명)

  • 부고를 듣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지, 머뭇거리다 때를 놓치거나 진부한 조문(弔文)을 전하고, 형식적 조문(弔問)을 다녀온 경험을 떠올려봅니다. 상장례에 도통한 전문가들과 함께 그 너머를 얘기해봅니다. 
  • 이야기 이끔이 : 차종관(디-톡스 멤버)
  • 이야기 손님 :  참여자 모두
  • 이야기 거드는 이 : 박진옥(사단법인 나눔과나눔 이사), 전승욱(한겨레두레협동조합 채비 이사),  이승주(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둘째 날. 나 홀로 죽음 Dying Alone

2025. 4. 19.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

이번 죽음이야기주간이 주목하는 삶의 조건은 ‘혼자 사는’, 그래서 ‘홀로 죽을 걱정이 많은’ 입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꼬마 주인공이 처했던 상황과 공포를 닮았지요. 현실은 어이없고, 곤란에 처한 주인공을 위해 나선 건, 가족도 국가도 아닌 낯선 이웃입니다. 지금 여기는 어떤지, 각자 어떤 사정으로 불안해 하고 또 슬기를 발휘하고 있는지, 가볍고도 묵직하게 얘기해봅니다.
 

오전 11시~오후 1시 / 대화 2. 혼자 죽는 게 불행해 보이나요? (참여 12명)

  • 홀로 죽는 건 외롭고 불행하기만 한 일일까요? 무연고, 고독사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 진행 : 이수연(작가,디-톡스 멤버) / 배혜리(공연기획자,디-톡스 멤버)

오전 11시~오후 1시 / 대화 3. 비교적 깔끔한 결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참여 20명)

  • 죽음준비 실천 활동의 첫 걸음이라 불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배경과 내용, 효력 등을 알아보고 작성 및 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 진행 : 유 경(『유 경의 죽음준비학교』 저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문 상담사)

오후 2시~5시 30분 / 이야기 콘서트 2. 혼자서 죽음을 마주할 때  (강의포함 / 참여 70명)

  • 홀로 목욕탕에 갇히는 상상, 어느 날 고독사로 마감할 지 모른다는 불안한 예감. 정책과 제도는 이 흔한 이야기를 알고 있을까요? 각자의 상황과 제도 사이를 오가며 홀로 맞는 죽음의 풍경을 펼쳐봅니다.
  • 이야기 이끔이 & 강의 : 송병기 의료인류학자 <각자도사사회> 저자
  • 이야기 손님 :  참여자 모두
  • 이야기 패치워크 1 : 홀로 죽는다는 두려움
    이야기 패치워크 2 : 의료제도와 나
    강의 : 기-승-전-안락사

** 대화 2, 대화 3는 동시 진행합니다.

** 대화가 끝난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시는 분은 (사)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소속 상담사가 상담 및 작성을 지원해 드립니다. (신분증 필요)

 

  • 펀딩 시 유의점
    이 행사는 참여자들과 함께 내용도 함께 만들어갑니다. 펀딩 참여자들께서는 사전 설문조사에 꼭 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월 11일 이후, 참여 확인과 사전 설문조사를 위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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