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좋은 죽음(Well-dying)’과 애도의례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장례문화는 상업화·획일화 되어 있으며 유족의 상실 치유나 공동체적 애도의 기능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채비플래너 과정은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애도의례 전문가 양성 및 지역 내 임종 돌봄, 주민들이 전문가, 지역 내 상호거래 네트워크 형성, 인문학, 철학적 웰다잉의 개념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사회 웰다잉 문화 확산과 상실 치유 지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 국가의 고령사회 정책과 웰다잉 문화 확산 정책을 위해 지역사회와 종교기관, 복지관, 노인대학, 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애도의례 전문가 채비플래너의 양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