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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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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병원주치의께서 퇴원하셔도 오래 못버티실거란 얘기를 들으며 요양원에 보내드렸습니다. 사흘만에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장례... 어찌해야하는지 난감했지만 최대영과장님은 저희가 모르는 모든일과 절차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입관시 아버지를 뉘울 관바닥을 송이송이 예쁜꽃으로 장식해 주신것은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잊지 않겠습니다. 매 순간순간 설명도 잘 해주시고, 장지로 떠나기전 마지막까지 배웅해주신것, 이 모든것들이 편안히 아버지를 보내드릴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얘기합니다. 한겨레두레 선택은 참 잘한일이었다고요. 최대영과장님과 채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정][삭제]

박지영 조합원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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