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전달 받은 6자리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카카오톡으로 안왔다면 문자(SMS)를 확인해 주세요.

장례후기

045
집 밖을 나가있던 시아버님 집에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얼굴로 가셨습니다.

2019년 11월에 시어머님을 보내고 지난 3월 19일에 아버지께서 어머니곁으로 가셨습니다. 첫번째로 맞은 장례과정은 어떨결 지나갔지만 장례문화에 대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아버님때를 대비해서 정말 제대로 된 곳을 찾다가 여기 조합원 소개로 저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을 치르면서 한겨례의 투명성과 성실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식구들로부터 좋은 곳을 찾았다고 칭찬을 들었네요. 자식 없는 나를 위해 조합원으로 남고자 합니다. 그때에도 채비는 바른 장례문화를 위해 영원토록 변함 없을 것을 믿습니다. 이 장을 빌려 저희 장례를 지도해주신 정동하 장례지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좀 괴롭혀 드린 것 같아 죄송하고 끝까지 엄숙하고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정][삭제]

김혜란 조합원
2021. 03. 23.
목록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