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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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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난 다음날 어머님이 소천하셔서....

서울 조합원 생초짜 임광우 입니다. 남양주에 살고 있지만 서울조합 사무국장님께서 직권으로 승격(?)해주셔서 졸지에 서울조합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가입하자마자 어머니께서 준비하셨다는 듯…. 월요일 밤 10시경에 소천하셨고 저는 갑작스런 소식에 당황하여 무엇부터 어찌해야 할지 감감했습니다. 이때 아내가 반신반의하면서도 일단 조합에 연락을 해보자고 했고 조합에서는 친절하게도 우명기 지도사를 한밤중에 보내주셔서 장례식장 선정부터 3박 4일간 장례의 모든 일을 친절하고도 자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염 하는 것과 입관 과정이었는데 평소 고인이 잘걷지 못하셨다는 것을 알고 지팡이를 넣어준다든지 발아래에 장미꽃을 넣어주는 등 온갖 정성을 다하여 고인을 모시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는 일곱형제인데 그동안 상도 많이 치루어 보았지만 이렇게 정성스런 분은 처음이라며 모두들 감동하였다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그리고 문상오신 손님들께서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조문기를 보시고 저더러 한겨레신문사 다니느냐고 묻길래 극적인 조합가입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들 관심이 많았습니다. 물론 우리 조합 팜플렛도 몇장 가져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울조합 사무국장님이 저더러 꼭 조합원교육에 오라고 전화하신 것이 아마도 이런저런 조합활동과 관련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모든 장례일정을 무사히 마친 지금, 어쨋든 신입조합원으로서 먼저 조합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조합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07-26에 작성된 글을 옮겼습니다. 관리자) [수정][삭제]

임광우 조합원
2020.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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