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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장

박정숙 통일운동가

박정숙 통일운동가

최고령 통일원로 박정숙 선생이 2일 오후 10시 4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새봄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104세. 장례는 민족통일장으로 치러졌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삼육서울병원추모관 11호에 마련됐다. 4일 오후 6시 삼육서울병원추모관 행사장에서 추도식을 갖고 5일 오전 7시 빈소에서 발인해 벽제승화원을 거쳐 서울 종로구 소재 금선사에 안장되었다. 고인은 한 평생 통일운동가로 살아왔으며, 통일광장 성원이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을 맡았다. 1917년 6월 강원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8년 남북연석회의 당시 월북한 큰언니의 영향을 받아 통일운동에 헌신했다. 1951년 10월 체포되어 10년의 옥고를 치르고 1960년 4월 19일 특사로 출소했다. 이후 1962년부터는 감옥에서 연을 맺은 김선분 선생과 만나, 언니‧동생 사이로 그리고 평생의 동지로 동고동락하면서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범민련 남측본부와 통일광장 등에서 활동했다. 8살 아래인 김선분 선생은 2015년에 별세했다. 2001년 불교인권상을 수상했고, 금강산과 평양, 개성 기행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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